'신변잡기'에 해당되는 글 31건

  1. 2023.08.25 동영상 플레이어
  2. 2023.08.22 칼리 리눅스 (Kali Linux)
  3. 2023.07.07 모스버거와 알고리즘
  4. 2023.02.25 족저근막염 1
  5. 2022.09.12 산 - 화성 태행산
  6. 2022.09.09 산 - 화성 건달산
  7. 2022.08.15 산 - 수원 칠보산
  8. 2022.08.14 산 - 화성 서봉산
  9. 2022.07.31 산 - 오산 독산(성)
  10. 2022.07.13 산 - 오산 필봉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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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Player


오늘은 내 취미 생활의 주요 툴(tool)에 대해 이야기 해 보고자 한다.

아주 오래전부터 해오던 취미는 드라마, 영화, 예능 프로그램을 다운 받아서 2배속으로 보는 것이다.
일반 속도로 보기에는 시간이 너무 아까워 2배속 혹은 3배속까지도 본다.

그리고 최근 생긴 취미는 여러 컴퓨터 OS(주로 리눅스)를 설치해보고 이런 저런 장단점을 비교해 보면서 
최고의 OS를 찾아보는 것이다. 집에 똥컴들이 많다.

지난번 칼리리눅스에 관련된 생각을 포스팅 한적이 있지만, 나는 그 이후로도 여러 리눅스 OS들을
직접 경험해 보았다.

남들처럼 버츄얼로 설치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 컴퓨터에 설치해서 내가 원하는 기능들이 잘 돌아가는지를
확인해 보는 것이다. (그래서 주말이 무척 바쁘다)

아무튼 오늘 주제로 돌아와서, 이런 저런 OS에 항상 설치해 보는 것이 vlc다.

VLC


윈도우 환경에서는 팟플레이어가 그나마 가장 쓸만한 것이다. 
(곰플레이어는 언젠가 2배속, 3배속에서 문제가 있어서 나에게 찍힌 후 한번도 써본 적이 없다.)

그런데 팟플레이어가 리눅스에는 없다. 
그래서 모든 OS에서 골고루 돌아가는 미디어 플레이어를 찾다보니 vlc가 눈에 들어 온 것이다.

단축키 설정도 마음대로 가능해서 팟플레이어에서 쓰던 단축키 옵션을 설정하면 편리하게 OS에 
무관하게 사용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물론 2배속 3배속도 무난하다.

하지만 이 vlc도 단점이 있는데 하나는 앞이나 뒤로 8~10초 이동을 위해 누르다 보면 화면이 깨져서
2-3초 정도는 반전 영상 비슷하게 보아야 한다. 뭐 이건 참을만 하다.

그런데, PC가 조금 성능이 딸리던가 아니면 PC와 OS간의 궁합이 조금 안맞는 경우에는 발열이 심하게
나는 경우를 볼 수 있다. 

결국 발열로 CPU성능이 감소하며 화면 주사율이 틀어지거나 화면과 음성이 안맞는 등의 성능 감소 현상이 보이게 된다.
그것도 아주 뜨끈뜨끈한 열과 함께...

최근에 찾아낸 아주 맘에 드는 친구는 SM플레이어다.
역시 단축키 설정이 가능해서 습관적으로 누르는 배속 버튼과 음량조절 버튼도 기존대로 사용 가능하다.
그리고 무엇보다 발열리 적어 성능 감소가 덜 하다.

메모리 4기가에 CPU가 2세대 i7인 노트북에서도 1080p 영상을 2배속으로 보는데 거의 문제가 없다.
물론 발열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지만 그 전보다 훨씬 덜하다.

아마 각 플레이어마다 코덱을 해석하는 방식이 조금 다른건가... 라고 생각해 본다. 아님 말고...

예전 포스팅에서 맥북에어가 vlc 사용에 불만이라 부적합 판정을 준 적이 있는데, 그때도 SM플레이어를
사용했어야 했나 하는 생각이 든다.

아무튼 요즘 팟플레이어는 광고때문에 슬슬 짜증이 났고, vlc도 성능에 문제있음이 노출된 마당에
SM플레이어는 나에게 좋은 대안으로 여겨진다.

이 글을 읽는 여러분들도 자기에게 맞는 SW를 찾아 사용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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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toonz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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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여 전부터 리눅스를 사용하게 되면서, 허구헌날 오래된 구형 노트북에 새로운 리눅스를 설치했다가
지우는게 새로운 취미아닌 취미가 되었다.

시작은 초보인 관계로 우분투부터 시작해서 리눅스민트로 넘어갔지만 매번 아쉬워하다가 본격적으로
구형노트북에 윈도우를 버리면서 페도라, 만자로, MX리눅스, Zorin등등을 깔았다 지웠다하면서 장단점을
파악하고 결국은 돌고 돌아 우분투로 가곤 했다.

이제는 웬만큼 적응이 되었으니 그 어렵다는 아치리눅스에 도전을 해 보기로 했다. 
처음에는 조금 어려웠으나 곧 적응이 되었고 딱히 마음에 확 와닿는 무언가가 없어 결국에는 다시
우분투로 돌아갔었다.

아치리눅스는 정말로 생 날것의 상태만 깔려서 초기 메모리는 1기가가 넘지 않는 신박한 모습이다.
이 모습에 반하고 좀 더 실사를 해보지만 그래봐야 2-3주 간다.
실제 어플리케이션(예를 들면 VLC)을 깔고 2-3배속 실행하면 웬지 모르게 버벅거리며 펜 돌아가는 
소리가 생각보다 심하다. 전에 우분투에서도 이랬나 싶을 정도로...

그러다 마침내 칼리리눅스 차례가 되었다.
해킹 테스트 전용 리눅스라는 것은 그전에도 알았지만 이 정도로 많은 툴이 들어가는 것은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다. 너무 많기도 하지만 이젠 너무 머리가 굳어서 뭘 새로 하는게 쉽지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칼리리눅스를 설치한 노트북은 꽤 오래 갈것 같다.
우선 해킹 전문 툴들을 익혀볼 생각이다.
와이어샤크 같은 프로그램은 이미 알던 것이지만 메타스플로잇 같은 프로그램은 미지의 영역이다.
그리고 이걸 익혀서 아들의 PC를 해킹할 생각이다.

인강을 들으면서 피파온라인을 하는 녀석 PC를 해킹해서 피파온라인 접속을 자주 끊어버릴 생각이다.
원인 모르게 자꾸 끊기면 안하겠지하는 것이 나의 계획이다. 상상만으로도 가슴이 웅장해진다.
(아들 PC를 해킹하는 나쁜 아빠의 대표적 모습인가...)

단, 그렇게 수준이 높아지기 위한 시간은 4년이 기한이다.
아들이 고등학교 졸업하면 의미가 없으니 말이다. 4년만에 아들 PC를 해킹하는 수준이 되려나...

해킹 툴로서의 칼리리눅스가 아닌 그냥 리눅스로서의 칼리리눅스도 나에겐 만족스러움을 준다.
일단 바탕화면의 날개달린 작은 용이 너무 맘에 든다.
어딘가를 뚫고 들어가기 직전의 모습인 이 용의 모습에서 침투를 시도하려는 해커의 비장함이 보여진다.

그리고 잘 안될것 같지만 사실은 내가 필요로하는 개발툴(vscode)과 오피스툴(한컴오피스) 그리고
미디어툴(VLC, qbittorrent)등이 모두 잘 돌아간다.

통신용으로는 조금 아쉽지만 카카오톡을 텔레크램으로 해결한다.
(겁나 많은 타자는 텔레그램으로 보내고 그걸 다시 카톡으로 보내면 됨)

그럼 남는것은 금융분야인데, 실제 돈 거래는 아이폰을 이용하고 주식 실시간 보기는 알파스퀘어를 
이용하면 된다.

진짜 아쉬운 것은 리눅스에서 선물, 옵션 실시간 그래프를 못 본다는 점이다.
물론 나하고는 상관없는 이야기지만 말이다.(꾼들은 아직까지는 윈도우다)

21년도 노트북 라이젠 5500U짜리에서도 가만두면 CPU 2%이하에 메모리는 그 무거운 크롬을 켜고도
2.1기가 밖에 안되니 정말 쾌적하다.

거기다 미지의 영역인 해킹툴이 나를 대기중이니 마음이 든든하다.
마치 노트북을 켜면 뭔가 영화속의 한장면이 상상되는듯 착각을 할 정도로 말이다.

좋은 의미에서 만들어진 칼리리눅스를 악용해선 안될 것이다.

하지만 양날의 검이 이렇게 버젓이 나와 만인에게 공개된 상황에서 나도 뭔가 알아야 대비를 하던,
당하더라도 왜 당했는지는 알아야 할 것 아닌가?

뭔지도 모르고 당해서 랜섬당하는 사태를 막아보자는 거창한 자기 변명으로 칼리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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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버거>라는 버거 상호를 들어 본 적이 있는가?
뚠자는 버거킹이나 맥도널드는 알아도 <모스버거>라는 상호는 올해 처음 알게 되었다.


인공지능이 알려주는 <모스버거>에 대한 소개는 다음과 같다.

모스버거(Mos Burger)는 일본의 인기 있는 패스트 푸드 브랜드이자 체인입니다. 
1972년 설립된 이 레스토랑 체인은 일본 뿐만 아니라 다양한 국가에서 지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모스버거는 햄버거와 다양한 에스닉 푸드를 판매하여 일반적인 패스트 푸드에 비해 더 다양한 메뉴를 제공합니다. 
모스버거의 대표 메뉴 중 하나는 '모스버거'라는 동일한 이름의 햄버거입니다. 
이 햄버거에는 간편하지만 특별한 소스와 채소를 사용하여 일본 특유의 맛과 향을 제공합니다. 
뿐만 아니라, 모스버거는 커리, 타코 라이스, 테리야끼 버거 등 일본의 맛을 담은 독특한 메뉴를 제공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모스버거는 친환경적인 원칙을 강조하며, 신선한 재료를 사용하여 건강한 패스트 푸드 경험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이러한 사실들 때문에 모스버거는 온 세계에서 많은 팬을 확보했으며, 전 세계적으로 새로운 지점을 계속해서 늘리고 있습니다.

72년에 설립된 모스버거를 나는 정말정말 처음 알았다.

직장 생활하면서 스스로 꼰대라 부를 정도니 대략 뚠자의 나이는 짐작을 할 듯하다.

 

그런 뚠자가 모스버거라는 상호를 알게 된 건 우연이었다.

사실 몸이 좀 뚱뚱해서 스스로 뚠자라 자칭하니 건강이 안 좋은 편이다.

혈당 수치나 당화혈색소가 기준치를 작년 11월 검사에서 넘어서는 바람에 당뇨의 기미가 있는 상태이다. 

그래서 밥만 먹으면 혈당을 관리하려고 회사 주위를 한 바퀴씩 산책을 하곤한다.
1년여간 돌아다닌 산책 코스에는 버거 가게라곤 버거킹만 있었다.
그러다 산책 코스를 바꾸면서 알게 된 새로운 버거 가게 이름이 모스버거였다.

한번 먹어야지 하고 같이 산책하는 동료들과 이야기를 하고, 일부러 마음먹고 한번 사먹어 보기도 했다.

그런데, 한6년여간 유투브를 시청하면서 본적도 없거니와 앞서 말한것처럼 평생 처음 알게된 버거 이름이
유투브에 떡하니 알고리즘으로 추천이 되어있었다.

내가 검색을 해 본적도 없다. 집사람이 집사람 스마트폰으로 검색을 한번 해본것이 전부다.
사먹을때 결재도 내가 하지 않았다.
나는 스마트폰의 GPS도 켜고 다니지 않는다.

왜 버거킹이나 맥도널드는 한번도 내 유투브 화면에 추천이 안뜨는데 어떻게 더 조그만 업체가
내 유투브 화면에 올라왔을까 궁금하기 그지없다.

정말로 구글은 나보다 더 나를 잘 아는 것일까?
분명히 무엇인가로 나의 데이터를 가져간 것은 분명한데, 그 방법을 굳이 유추한다면 그건
음모론으로 밖에는 설명이 안되는 것이기에 참으로 어이 없을 따름이다.

아이폰 사용자이기에 구글 관련 앱은 유투브밖에 없고, 아마도 유투브앱에서 이런 저런 걸 가져가거나
아니면 집에서 집사람과 이야기하는 것을 AI스피커가 가져가거나 밖에는 유추가 안된다.

참으로 무서운 세상이다.
세상이 어디까지 가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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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저근막염

신변잡기 2023. 2. 25.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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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생소한 염증 이름이다.

뚠자의 경우는 체중이 평소보다 조금(아니 많이) 늘어나면서 이 염증이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

 

일상적인 원인은 다음과 같다.

  1. 과도한 운동: 족저근막은 발바닥을 지지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과도한 운동이나 급격한 운동 변화로 인해 부하가 많아지면 근막에 손상이 생기거나 염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2. 비만: 체중이 많이 늘어나면 발바닥에 가해지는 부하가 증가하게 되어 족저근막에 스트레스가 가해집니다.
  3. 바른 신발 착용하지 않기: 바른 신발을 선택하지 않거나, 낡은 신발을 계속 사용하면 발바닥에 불균형한 부하가 생겨 족저근막에 스트레스가 가해질 수 있습니다.
  4. 근육과 관절의 불균형: 발목과 종아리 근육이 약하면 발바닥 아치를 지지하지 못하고 근막에 부하가 가해지게 됩니다. 또한 관절의 움직임이 제한되면 발바닥 아치를 유지하기 어려워 족저근막에 스트레스가 생기게 됩니다.
  5. 나이: 나이가 들면서 근육과 조직의 탄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발바닥 아치를 유지하기 어려워져 족저근막에 스트레스가 가해질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6. 질병: 류마티스, 간질 등의 질병으로 인해 염증이 발생하면 족저근막에도 염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그 증상은 아래와 같다.

  1. 발바닥 아치 부위 통증: 발바닥 아치 부위에서 생기는 통증은 보통 아침에 일어났을 때나 오랫동안 서 있거나 걷는 등의 활동 후에 더 심해집니다. 걷거나 뛰는 동안 발바닥 아치 부위에서 예민한 느낌이 들거나 아프다는 느낌이 있을 수 있습니다.
  2. 발바닥 아치 부위의 긴장감: 발바닥 아치 부위가 긴장되어 뻣뻣한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3. 발바닥 아치 부위의 붓기: 발바닥 아치 부위에 염증이 생기면 붓기가 생길 수 있습니다.
  4. 발바닥 아치 부위 주변의 근육통: 발바닥 아치 부위 주변 근육이 긴장되어 발목이나 종아리 근육에도 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아침에 비몽사몽으로 눈을 뜨고 두발로 체중을 유지하며 첫걸음 딛는 순간 정신이 번쩍 들 정도의 고통이 발바닥에서 시작되며 걸음 걸을때마다 아픔이 뒤따른다.

 

개인적으로 표현하면 '걸을때마다 발바닥에 번개가 친다'라고나 할까...

 

이 염증을 치료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이 알려져 있다.

  1. 휴식과 얼음치료: 족저근막염이 발생한 경우, 일시적인 휴식이 필요합니다. 염증이나 부어오른 부위에 아이스팩을 올려 몇 분간 냉각하여 부어올림을 줄이고 통증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2. 스트레칭: 발목, 발바닥, 종아리와 아킬레스건을 스트레칭하여 근막을 늘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더군다나 발목 회전운동을 통해 발목의 가동범위를 넓히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3. 보조도구: 발바닥 아치를 지지하는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발바닥 아치 지지대나 맞춤형 깁스를 사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4. 약물 치료: 통증을 완화하는 항염증제나, 근육 이완제, 스테로이드 주사 등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약물치료는 족저근막염의 치료에서는 두 번째 선택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5. 물리치료: 전기 치료, 초음파 치료 등 물리치료를 통해 염증을 완화시키고 근막 조직을 회복시킬 수 있습니다.

뚠자도 이 염증을 치료해 보려고 별짓을 다 해보았다.

운동도 해보고, 스트래칭도 해보고, 부황도 떠보고, 일반 병원도 가보고, 그것도 안되서 한의원에 가서 침도 맞아보고...

 

위에 적힌 치료 방법이 효과를 볼 수도 있지만, 내게는 시간이나 돈이 많이 들어갔으나 만족스런 효능을 보지 못했다.

 

내가 효능을 본 방법은 무척 저렴하고 쉬운 방법이었다.

웬만해서는 공개하지 않으려다가 글쓰기가 AI 덕분에 쉬워져서 꿀팁 하나 방출하는 것이니 나중에 이 염증으로 고생하게 된다면 괜히 돈낭비 시간낭비에 고통을 참지 말고 한번 해 보시라.

 

치료 방법은 바로 <지압 슬리퍼>다.

AI가 말하는 지압슬리퍼와 족저근막염의 주장은 다음과 같다.

족저근막염의 치료에는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지압슬리퍼는 그 효과가 확실하게 입증되지 않은 치료 방법 중 하나입니다.

지압슬리퍼는 발바닥 아치 부위에 압력을 가해 마사지 효과를 준다는 개념으로 개발된 제품입니다. 일부 사람들은 지압슬리퍼를 통해 발바닥 아치 부위의 통증을 완화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압슬리퍼가 족저근막염의 치료에 실제로 효과가 있는지에 대해서는 확실한 연구 결과가 없습니다. 일부 환자들은 지압슬리퍼를 사용하면 발바닥 아치 부위의 통증이 일시적으로 감소할 수 있지만, 그 효과가 장기적으로 지속되지는 않을 수 있습니다. 또한, 지압슬리퍼의 사용으로 인해 발바닥 아치 부위에 부상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족저근막염의 치료를 위해서는 지압슬리퍼보다는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 적절한 치료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진료 과정에서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전문가가 추천하는 보조 기구를 사용하거나 처방된 운동 등의 치료를 실시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하지만 뚠자는 집안에 전혀 유전자가 다른 집사람도 같은 염증으로 고생하다가 지압슬리퍼로 효과를 보았다.

그 외에도 내 주위의 아는 사람 몇몇에게 알려주고 감사의 말까지 들었다.

 

위에 있는 AI의 주장은 의료업계의 주장이다. 왜냐하면 지압슬리퍼로 해결되버리면 좋은 장사거리가 하나 없어지는 것이기 때문이라고 뚠자는 생각한다.

 

돈 10,000원으로 치료 할 수 있는 것을 사람들이 알게 된다면...ㅋㅋㅋ

 

지압슬리퍼의 부작용도 알려주겠다.

단기간 머무 많이 오래 신고 다니지 말라는 것이다.

 

뒷꿈치 단단해지다 못해 굳은살이 생기고 결국은 떨어져 나간다. 그 과정이 대단히 지저분하다.

 

그러니 하루 1~2분 신고 걸으면서 2주~3주 지나면 염증은 치유되고 굳은살은 안생길 것이다.

 

남들에게 말못하는 통증이 이 원인이라면 속는샘치고 지압슬리퍼 한번 신어보시라. 그래봐야 1만원.

 

참고로 뚠자는 지압슬리퍼 회사와는 아무런 관계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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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에 있는 294m의 산이다.
뚠뚠이와의 100산 프로젝트에서 이제 12번째이다.


당연히 주차할 자리가 중요하기에 한참을 검색하고 고민해 보았다.
<태행산 등산로 주차장>이라고 나온다.
하지만, 네이버와 카카오 도로 보기를 해보면, 딱히 주차장이라고 생각할 만한 
장소가 나오지 않는다. 그냥 작은 도로일 뿐이다.


처음 가보는 곳이라 혹시 주차장이 없다면 큰 낭패이기 때문에 1시간을 들여 검색을 해 보았으나, 

딱히 주차할 곳이 없어서 <태행산 등산로 주차장>으로 목적지를 설정하고 출발했다.

도착해보니, 도로 공사를 하는지라 도로에 여유는 없어보였다.
다행히 외진 곳이라 오가는 차량이 별로 없어보여, 관리소로 보이는 간이 건물 옆에 주차를 하고 산행을 시작했다.

평범해 보이는 산행이었는데, 2가지 특이함을 발견하게 되었다.

하나는 대단히 공들인 돌탑들이 무더기로 떼지어 서있다는 점이다.
대형 돌탑이 12개쯤이나 되었고, 소형도 그 비슷한 수준...


뚠뚠이에게 돌 하나 보태고 소원을 빌어보라고 하며 잠시 쉬어갔다.
오가는 이들의 정성들이 모여 이루어진 흔적이니 경건한 마음으로 땀을 식혀본다.

이어 그 두번째 특이함은 오르내림을 반복하며 오르는 정상행이 아니라 꾸준한
오름만이 있는 산행이라는 것이다.

숨을 헐떡일만 하면, 벤치가 나타나 쉬어가는데 이후에 내리막이 아닌 약간의 평지
이후에 다시 오르막길이 이어지는 것이다.

뚠뚠이가 무척 벨런스가 잘 이루어진 산이라며 무척 좋다고 한다.

그러거나 말거나 가뿐 숨을 몰아쉬며 휘적휘적 정상을 향해 갈 뿐이다.

정상에 오르려면 마지막 계단을 거쳐서 정상 데크에 오른다.


산 봉우리에 딱 데크가 하나 있으며, 360도 전망이 들어온다. 환상적이다.

지난번 오산 독산도 나름 좋은 전망을 보여주었는데, 이곳 화성 태행산은 작은
산임에도 360도 전망을 보여준다.


정말 마음에 들어서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한 30분 정도는 아이와 같이 구경을 했다.

오가며 만난 등산객들은 3명 정도...

주차장이 빈약해서 그런가...서봉산 같은 곳은 엄청나게 많은 등산객들이 있는데
이곳 태행산은 좋은 전망을 가졌음에도 너무 빈약한 것이 접근성 즉 주차장 문제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 본다. 물론 더 외진 곳이기도 하지만...

역시 하산길은 등산길 속도의 2배던가...

정말 똑같은 산은 없다. 오늘 아주 멋진 산을 하나 만나고 간다. 

내 인생에서 여길 다시 오진 않겠지만 태행산 너를 잊지는 않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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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에 있는 335m의 산이다.
화성시에 있는 몇 안되는 300m 넘는 산이다.

여기저기 검색을 해 보니 <수원흰돌산 수양관>이라는 곳 앞에 주차를 하면 산행하기에 적당하다는 판단이 들었다.

당일 날씨는 비가 올듯말듯 구름이 잔뜩 낀 상태였으나, 뚠뚠이를 꼬셔서 출발했다.

도착해서보니, 흰돌산 수양관 앞에서 등산로 입구까지는 상당한 여유 공간이 있었다.
그리고 워낙 한적한 곳이라 주차에는 무리가 없었다. 차량은 2대 정도 있었다.

문제는 날씨였다. 부슬부슬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뚠뚠이는 기회다라고 생각했는지 집에 가자고 졸랐으나, 나는 못들은척 길을 나선다.

들머리 길이 좀 안좋은 상태다. 비가 많이 온 다음이라 그런지 온통 돌로 덮여있는데,
등산화가 아니라면 다소 미끄러운 상태였다.

아무튼 숨을 몰아쉬며 부지런히 올라가 본다.
오르는 길에 가족 등산객을 만났는데, 아이 아빠가 아이를 무등을 태우고 오르고 있다.

와 진짜 젊으니까 저런것도 하지하며 부러워진다.

산등성이를 올랐는가 싶었으나, 비구름에 가려 경치는 거의 볼 수 없었다.

산등성이를 타고 오르는 길도 초보자에겐 쉽지 않은 경사도였다.
헉헉대며 오르다가 벤치에서 잠시 쉬고, 길을 재촉하자 인터넷 검색하다가 나온
철재 계단이 나온다. 경사가 꽤 심한 바위를 쉽게 오르라고 만든 계단이지만, 이
역시 계단이 가파르고 빗물에 미끄러운지라 난간을 잡고 조심조심 오르게 했다.

뚠뚠이와 이런저런 이야기하다가 마침내 정상에 올랐다.


정상에는 정상석이 있으며, 바로 아래쪽에 경치를 볼 수 있는 데크가 있었다.

가랑비가 살짝 멈추며, 가져온 도시락을 먹게 틈을 내주기에 뚠뚠이와 함께
즐거운 마음으로 먹을 수 있었다.

아래쪽에는 <기천저수지>가 보인다.
건너편 산은 구름에 가려 봉우리는 안보인다. 아마도 <태행산>일 것이다.



도시락 다 먹고, 경치 구경도 좀 하니 한 커플이 올라와 잠시 쉬다가 내려간다.
이 산에 오르내리면서 총 8명을 보았다. 비가 와서 사람이 없는건가...

내려가는 길은 힘이 안든다. 다만 빗길인지라 미끄러운 곳을 잘 피하기만하면
그만이다.

무사히 주차된 곳으로 내려왔다.

멀리서 보면 멋진 공자처럼 생긴 모습이라 해서 <건달산>이라 했던가...

이 세상에 똑깥은 사람이 없듯이 산도 똑같은 산은 단 한곳도 없다.

오랜만에 우중산행을 즐긴 하루였다.
뚠뚠이와 함께라서 더 보람찬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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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수원 칠보산 오른 이야기다.
수원 서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높이 238미터의 높지 않은 산이다.
하지만, 남북의 길이가 4km가 조금 넘는 높이에 비해 꽤 큰 산이다.

처음 가보는 산이므로 당연히 주차가 문제인지라, 인터넷을 참고하며
주차를 쉽게 할 수 있는 장소를 골라본다.

산이 수원과 화성에 걸쳐있는지라, 수원아닌 화성쪽에 조금 한가한 곳을 찾았다.
화성 매송초등학교 옆에 붙어있는, 매송체육공원에 공영주차장이 있다.

체육공원답게 넓다란 체육시설을 지나며 등산로에 접어든다.
등산로 들어가기 전에 칠보산에 대한 조영물이 있다.


7가지 보물에 대해 이야기하는듯 한데, 자세한건 직접 와서 보거나 인터넷을 뒤져보길...

날이 더워서 그런지 한걸음 한걸음이 힘들기만 하다.
힘들게 능선을 오르면, 쉬어갈만한 정자가 나온다.
여기서 한숨 돌리고 조금 더가면 포장도로가 나온다.

웬 포장도로인가하고 가보니, 군부대용 초소가 나온다.
자동차가 한두대 정차하고 있다. 한쪽 언덕배기에는 초소가 있고 철조망도 처져있다.
아마도 초소에 쉽게 오르내리기 위한 도로였던가 보다.

다시 일반적인 산길이 이어지고, 가다보면 다시 쉬어가라고 정자가 나온다.
무시하고 지나가려다 보니, 정자 뒤쪽에서 나오는 사람이 있어 호기심에 정자의
뒤쪽으로 가보니, 이런! 최고의 뷰를 보여주는 바위 전망대가 나온다.


여기를 그냥 지나쳤다면, 이산에 왔던 보람이 없을뻔 한 곳이다.
실제로 정상은 별로 볼품이 없다. 정상석 하나에, 의자 몇개가 다였으니 말이다.

전망대에서 조금 경치를 보다가 다시 서둘러 정상을 향했다.
정상이려니 하고 오른 곳이 정상이 아니었다.
다시 조금 나무 계단을 내려갔다가 한번 더 힘을 내서 올라가야만 정상인 것이었다.

같이 뚠뚠이가 불만이 많았다. 이녀석은 내리막길에 불만이 많다.
잘 구슬러서 데려가본다.

마지막 정상을 향하는 길에는 꽤 큼직한 바위를 넘어간다.
그리고 정상...

한참을 쉬고, 정상 한컷을 찍고 하산한다.


오를때는 몰랐는데, 포장 내리막길이 조금 무릎에 무리가 간다.

그럭저럭 무사히 산행을 마치고 주차장으로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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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화성 서봉산 이야기다.
주차할 곳이 가장 중요한지라 일단 검색을 해보았는데, '화성로컬푸드직매장'
이라는 곳에 주차를 하면 된다는 고급진 정보를 얻었다.

해발 250미터의 높지않은 산이다.
그래서 집사람까지 동반하고 세식구 모두 출동했다.

알아둔 로컬푸드직매장 주차장에 도착해보니 상당히 큰 주차장임에도 불구하고
주차할 자리는 별로 보이지 않는다. 아마도 로컬푸드직매장보다는 '서봉산'에
오르는 사람들의 차가 더 많아서 그럴것이다.

(위의 지도에는 봉담장례문화원이 로컬푸드직매장이다.)

다행히 주차를 하고, 정상을 향해서 출발.
산을 오르는 사람들이 꽤 많았다. 나름 지역에서 사랑을 받는 산인 모양이다.

초반은 적당한 경사도로 출발하여 뚠뚠이 세식구의 마음을 안심시켜 주었으나,
그것도 잠시 모두 헉헉대며 올라가야 하는 상황을 맞게된다.

상당히 심한 오르막길이 쭈욱 이어진다.
계단이 아니라, 흙길이나 가마니가 깔린 상태로 상당한 급경사를 오르다보면
종아리가 딴딴해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오르면서 간혹 멋지게 생긴 바위를 볼 수 있다.
그러다 정상에 오르면 더 멋진 바위를 볼 수 있다.
정상에는 정자도 있으며, 기가 막힌 경치를 볼 수 있는 포토존도 있다.

다행히 정상에 아이스크림도 판매하고 있다.
특이한 점은 무인 양심 판매라는 것이다.

간이 아이스박스를 열고 원하는 아이스크림을 가져가며, 돈은 알아서 넣는 방식이다.
야~ 정말 양심을 믿는 판매 방식이다.

서봉산 정상에서 보면 덕우저수지가 보이는데, 가운데에 양식장처럼 생긴 것이 
보이는데, 나중에 검색해서보니 태양광 발전하는 것이란다. 별게 다 있네.


덕우저수지 너머로 보이는 산이 건달산이다.
다음에 올라 볼까하는 산이다.

적당히 땀이 식으니 하산을 해 본다.
내려갈때는 오를때의 두배의 속도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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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하는 산은 네이버 지도에 독산성으로 나오는 곳인데, 산이름보다 산성이 더 유명한 곳이다.
해발 200미터 수준으로 높지 않은 산이다.

그리고, 왜 산성이름이 산이름보다 더 유명한지는 한번 올라가보면 단번에 알 수 있다.

 

산이 위치한 곳에는 사방이 잘 보이는 조망대가 잘 갖추어져 있는데, 높지 않은 산임에도 전략적
요충지라는 느낌이 단번에 들 정도의 지정학적 위치 선정이 이루어진 곳이다.

 

산성 자체는 삼국시대 백제에서 축조한 것이라 전해지는데, 유명해진 이유는 임진왜란 때 일것이다.

뭐 궁금하다면 검색하면 바로 나오니 나는 여기서 패스...

이곳 독산에 가려면 2군데 공영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는데, 뚠자는 서쪽 방향의 주차장을 이용하였다.

이곳은 한 7-8년 전인가, <응답하라 1988> 시리즈에서 수학 여행 중 매점 장면을 촬영해서
<김수로 매점>이라는 간판을 달고 영업을 했었는데, 이번에 가보니 그냥 독산성 매점으로 바뀌었다.

매점에서 물을 사서 올라가면 15분 정도면 올라 갈수 있으나, 올라가면서 2-3군데의 전망대나
벤치가 있는데, 전부다 이용하면서 올라가도 1시간도 안 걸리고 총 걸음수도 2,000보도 안되는 아주
쪼만한 산이다. (그래서 슬리퍼 신고도 오를수 있다.)

지난번 오를때는 하루살이떼가 너무 많아서 무척 곤욕이었는데, 이번에는 하루살이가 전혀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생태계의 변화가 와서 그런지 가느다란 나뭇가지 처럼 생긴 곤충이 무척 많았다.

이름이 대벌레라고 한다고 하는데 무척 괴이하게 생겼다.

약간의 경사 있는 시작, 중간의 돌계단 조금 오르면, 시원한 나무그늘 아래 밴치가 있고, 한번 더 걷노라면
어느새 임진왜란때 숨가빳을 세마대에 도착한다.

정상이 나름 넓고 평평하니 당연히 산성위 전투 지휘소가 있을 법한 곳이었다.

바로 정상 아래에는 <보적사>라는 작은 사찰이 하나 있다.

처음 와서는 한번 들어가 본 적이 있었으나, 이번에는 안 들어갔다.

독산 주변으로는 맛집들이 많다. SBS 생활의 달인에 나온 빵집도 있고...(개인적 호불호가 갈린다.)
일요일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많은 자동차들이 있었다.

아~ 너무 낮은 산을 오른 모양이다. 만보기 숫자가 적어 아들보고 한군데 더 가자고 했는데 거절당했다.


그래도 시원한 전망을 마음껏 보았으니 기름값이 아깝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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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과 오산의 경계 지역에 나름 넓은 면적의 144m 짜리 산이 필봉산이다.
주차를 쉽고 편하게 하려면, 은계동에 있는 대형 주차장을 이용하면 쉽게 접근 가능하다.

나름 오르내리는 코스가 서너번 있기에 운동하기에 아주 딱이다.
특히 주차장부터 올라가면 필봉산 정상까지 2km이상의  거리가 되기에 운동 효과는 좋다.
주차하고 길건너자마자, 바로 급경사 포장도로를 올라가야 한다. 힘들다.

필봉산은 높이나 거리가 길지 않다고 얕잡아 보아서는 안되며, 대자연이 허락한 코스를
충분히 만끽하며 걷다보면 자연스레 숨이 헐떡 거리게 된다.

특히 막판 정상에 오르기 직전, 갈래길이 나온다. 쉬운길과 힘든길...
하지만, 힘든길은 계단 오르기가 숨차고, 쉬운길은 결코 쉽지 않은데 쉽다고 속여놓은 길이다.
어느 길로 가더라도 막판에 숨은 턱까지 치고 올라온다.

정상에 팔각정 전망대가 있어 나름 괜찮은 그림을 볼 수 있다.
정상에서 동탄 방향으로 조금 가면, 휴일에는 아이스크림 파는 상인도 있다.
애들 데리고 등산한다면 아마도 필수 코스 일듯하다.

1월1일이나 설날에는 해돋이를 보려고 많은 사람들이 새벽부터 오르는 산이다.
오산에 오를만한 산이 별로 없어서 나름 많은 사람들이 찾아, 어느정도 관리 받는 곳이다.

최근에 정말 오랜만에 아들을 데리고 올라갔는데, 예전에 비해 인공적인 부분을 많이 거둬낸 상태였다.
금반령 고개에서 아래로 내려가는 곳 계단을 철거했고, 중간중간 벤치도 철거했으며, 얕은 계곡을 잇는
소규모 다리(다리라 부르기 민망한 수준이기는 하지만...)도 없애 버렸다.

친환경을 위해서 없앴는지는 모르겠으나, 있다가 없으니 불편해진 느낌이었다.

 

아무튼 주차장에서 정상까지 가고, 다시 주차장으로 오면 걷기 운동으론 충분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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