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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일본 총리 1순위 스가 - 안중근의사를 범죄자라 했다


일본의 총리 아베가 물러나고, 스가라는 사람이 새로운 총리로 올라가는 분위기다.

기존의 아베는 한국과의 관계를 악화시켜 본인의 정권 유지 동력으로 삼았었다.

 

특히 본떼를 보여주마하고 시작한 것이 수출 규제 조치 및 무역 화이트 리스트에서의 배제였다.

그덕에 우리나라가 경제 산업적으로 의존하고 있던 일본에서 벗어나 독립하려는 움직임이 본격화 되었다.


물론 많이 늦었지만 다행스럽게 생각한다.

피땀흘려 번돈을 뭉터기로 가져다 주던걸 조금이라도 줄일수 있다니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정치를 떠나 바로 이웃나라 간에 긴장 관계를 계속 유지하는 것이 좋아보이지는 않는것도 사실이다. 

사소한 일로 군사적 충돌까지 간다면 양국에 너무 리스크가 커지기 때문이다.

 

그런면에서 스가는 한국에 대해  외교를 어떤 상황으로 전개할 것인가 무척 궁금하긴 하다.

과거 스가는 우리의 안중근 의사에 대해 "안중근은 범죄자"라며 매우 비판적 표현을 한 인물이다. 

 

결국 아베와 같은 정당 소속인 만큼 역사관이나 국가적 정책에 있어서 그밥에 그나물일 확률이 무척 높다고 보여진다. 

일본과 상생의 마음을 공유하며 함께 미래로 나아가는 것은 아직은 시기상조일수도 있어보인다.


일본이란 섬나라는 대륙으로부터 고립된 나라여서 대륙으로부터의 문물이 전달되는 데에 시간차가 있었다. 

그래서 그들은 항상 정신적 물질적으로 뒤쳐진 미개한 상황에 직면해 있었으며, 이런 상황을 벗어나려 노력하다가 근대 개화에 성공적으로 적응하며 제국주의의 길로 들어섰다.

 

그리고, 알다시피 중국, 러시아등과 1:1로 붙어 승리한 이후 조선을 강제 병합했다. 

해방때까지 겉으로는 내선일체나 황국신민을 외치며 동일하다고 강조했지만, 실제는 억압과 수탈, 착취의 연속이었다.

(내선일체 : 일본 본토와 조선은 한몸이다. 즉 동등한 대우를 한다라는 달콤한 주장)


그리고, 그들은 오늘날까지도 적반하장격의 합리화를 하고 있다. 최근의 유네스코 등재 관련 군함도만 봐도 알수있다.

그러니, 우리가 말하는 위안부나 징용공 문제에 대해 얼마나 자기 합리화만 주장하는지는 안봐도 뻔한 상황이다.


지금부터 몇차례에 걸쳐 일본이 왜 저렇게 문제인가에 대해 이야기 해 보고자 한다.

개인적 감정이 표출될 수 있음을 미리 양해를 구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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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toonz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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