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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대단하다. 며칠 남지 않은 임기임에도 불구하고 트럼프의 인기는 대단한 모양이다.

 

CNN등 대부분의 영향력있는 매체는 물론이고, 소속인 공화당 역시 트럼프의 대선 패배를 인정했음에도 불구하고 트럼프 본인과 그의 지지자들은 생각이 달랐던 모양이다.

 

그러니 미국 국회의사당이 트럼프 지지자들에 의해 점령당하고 사망 사고까지 났으니 말이다.

 

전임 대통령이었던 오바마는 물론이고 며칠 후면 정권을 이어받는 바이든이나 그 외 상, 하원의원들이 맹비난을 하고 나셨다.

 

하지만 굽히고 들어가는 모습이 트럼프에게는 전혀 보이지 않는다. 얼굴 두껍기로는 대한민국의 전직 대통령이었던 전 모씨와 비슷한 것으로 보인다.

 

권력의 맛은 모르면 괜찮지만 한번 맛보면 결코 끊기 어려움 마약만큼 대단한 모양이다.

 

다른 자리도 아니고 미국 대통령직 4년이면 트럼프가 몽니를 부릴만하다 하겠다. 나름 유권자들로부터 표는 많이 받았으니 자신을 지지하는 많은 사람들을 기반으로 세를 과시하여 퇴임 후에 맞이해야 하는 수난을 피해보려는 수작일 것이다.

 

뚠자는 트럼프를 대표적인 돌+아이로 본다. 기존의 미국 대통령들이 보여주었던 품위있는 뒤통수치기는 그와 어울리지 않는다.그냥 정면에서 응시하며 거침없이 앞통수를 치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방위비는 물론이려니와 그렇게 환대를 해주던 아베는 우리나라보다 더 험한 꼴을 당했고, 피를 흘리며 충성했던 쿠르드족은 단번에 버림받았다. 바로 트럼프에게서...

 

하지만 조금만 재수가 좋았다면 지구에 존재하는 상이란 상은 트럼프가 다 휩쓸 수도 있었을 것이다.

 

본인으로써도 아쉽기는 아쉬울 것이다. 코로나 전염병이 발생하지 않았고, 볼턴이라는 사람의 조언을 듣지 않고 북한만 품었더라면 그 결과가 어찌 되었든 미 대통령직 4년을 더 할 수 있었을 것이고, 아마 역사에도 명예와 함께 길이 남았을 것이다.

 

그러나 현실은 트럼프의 완패다.

 

! 역사에 길이 남기는 남을 것이다. ‘미국의 수치로서 말이다.

 

미국내는 물론 유로지역과 이스라엘등에서 민주주의의 후퇴를 가져왔다며 맹 비난을 받는다.

 

추가적인 이유도 있다. 가장 대표적인 얘는 측근에 대한 특별 사면이다. 요즘 우리나라에서 시끄러운 그 특별사면 말이다.

 

본인과 가까운 인사들의 수감생활을 감하는 경우는 권력자에 있어서 도덕적으로 무척 주의를 해야 한다고 판단되는데 트럼프는 전혀 개의치 않는다.

 

부정선거나 개인 재산에 대한 탈세 문제, 국가적 행사를 개인 소유 호텔이나 리조트에 유지하려는 시도, 딸과 사위 등의 가족에 의한 정치참여를 보고 넘기는 미국 시민들이 더 대단하다고 여겨질 정도다.

 

아마 우리나라에서 그랬다면 건마다 탄핵감이었을 것이다.

 

그래서 그런지 미국 의회에서 조차 이번 트럼프 지지자들의 의회 난동을 부추긴 혐의로 며칠 남지 않은 트럼프의 임기조차도 마치지 못하도록 끌어내야 한다고 난리다.

 

국내는 물론 일본, 미국 등 세계 어디를 보나 좌우의 극과 극에서의 대립은 참으로 문제가 많다.

 

정상적인 사고가 가능한 평범한 대중들을 의식하지 않는 권력자들에게 결국은 응보가 따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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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중국의 ‘백가호’라는 곳에서 쓴 KFX관련 기사 소식을 짧게 전해드립니다.

동영상 아니니 그냥 읽으시면 됩니다.

 

일본, 중국, 한국에서는 현재 새로운 전투기 개발이 진행되고 있지만, 한중일 3 개국 중 어느 나라의 전투기 개발이 가장 잘 진행되고 있는지에 대한 분석 기사입니다.

 

 

 

기사는 우선 중국은 FC31의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고 소개합니다. 중국은 항공모함의 건조도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이지만, 항공모함의 함재기로 J20를 운용 할 가능성은 낮고, 미국의 F35에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FC31이 함재기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합니다.

 

그러나 수요는 있으나 개발이 진행되지 않고, 비행 테스트가 언제가 될지 아직 알 수 없다고기사는 전합니다.

 

 

 

 

이어 기사는 한국이 개발중인 KFX를 소개합니다. 제작사는 "KFX"의 개발에 자신감이 있으며, 올해 안에 1호기의 비행 테스트를 할 전망이라고 전했습니다.

 

그리고 기술적인 관점에서 보면 "KFX"는 엄밀하게는 5세대 전투기가 아닌 4.5세대라고 할 수 있기 때문에 프로젝트 성공의 가능성이 가장 높은 것이라고 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협력을 얻을 수 있을 인도네시아가 흥미를 잃고 있기 때문에 금전적인 부담이 커질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인도네시아 소문은 오만곳에 다 났나봅니다. 빨리 손절해야하는데...

 

 

 

마지막으로 소개 한 것은 일본의 'F3'입니다. 기사는 "진척 상황이 가장 늦은 프로젝트"라고 분석했습니다.

 

그 이유에 대해 일본 자신이 어떤 스텔스 전투기가 필요한지 잘 모르고 있으며, 중요 부품은 미국에 상당히 의존하는 것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기사는 한국이 자금이 더 들어가는 것을 마다하지 않으면 "KFX"의 개발이 가장 빨리 개발에 성공하고 이어 중국의 FC31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지향하는 것이 정해지지 않고, 원천 기술을 아직 장악하지 못한 일본의 F3가 순서상 제일 마지막일 것이라며 맺었습니다.

 

다음은 뚠자의 평가입니다.

 

일본 친구들은 몇가지 괜찮은 기술(저의 유투브 동영상 참조)에 으쓱하며 6세대 운운하면서 설치기 때문에 개발이 지지 부진한 거라고 보입니다.

 

5세대도 제대로 못 만들면서 6세대 간다는 생각에, 5세대로 낮춰 잡지도 못하는 것일 테고요...

 

그나저나 중국은 함재기로 FC31이 될 모양이군요. 아무리 짝퉁에 깡통이라고 해도 함부로 볼 순 없네요.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신지요?

 

오늘은 너무 짧아 영상이 아닌 단신으로 마무리 합니다.

 

다음번 영상은 꼭 보아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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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만한 국가원수에게는 정말로 대단한 권한이 한 가지 있다.

 

요즘 미국 대통령 트럼프가 집에 갈때 되니까 겁나게 사용하는 권력이다.

 

바로 요즘 정치권을 뜨겁게 달구는 핫 이슈 중의 하나인 특별사면이 그것이다.

 

특사라고도 불리우는 이 특별사면은 사면법과 헌법에 근거를 두고 있다.

 

특별사면으로 죄를 지은 자에 대해 대통령이 형을 정지시키거나 그 형을 면제시켜 주는 것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 것이다.

 

요즘 정치권이 특별 사면으로 뜨거운 이유는 대통령의 인사권을 x무시하는 세력들이 있음은 물론이고, 나아가 대통령의 고유권한을 자신이 행사 할 수 있다고 착각하는 인물이 나와서이다.

 

요즘 국민이 선출한 권력을 x무시하는 추세가 강화 되는 느낌이 들어서 보기가 좀 그렇다.

 

아무튼 오늘의 주제는 그 쪽이 아니다.

 

어제 정인양 칼럼을 쓰고 나서도 마음이 편치 않아 사고실험을 더 해 보았다.

 

정인양 양부모에게 살인죄를 적용할 수 없다는 마음에 적극적인 사고 실험을 해 보았다.

 

실제로 만들어지지는 않겠지만 대통령에게 특별사면과 정반대되는 권한을 하나 더 부여해 보는 건 어떤가 하고 화두를 던져본다.

 

뚠자가 생각해 낸 이 권한은 특별 수형이라 부른다.

 

누가 보아도 명확한 동기, 행동 및 결과가 있으나 증거가 없으면 살인죄라도 빠져나갈 수 밖에 없는 것이 현행 법이란다. 일명 법 기술자들이 먹고 사는 방법중의 하나일 것이다.

 

이럴 경우 국민의 동의가 있는 경우, 예를 들어 청와대 청원 1000만 명이 동의한 경우, 재판 결과에 상관없이 신체를 구속하여 형을 집행하도록 대통령이 특별 명령을 하는 것이다.

 

민주주의 사회에서 인권을 무시하는 것이며, 왕정으로의 복귀냐며 뚠자에게 항의 할 수 있다.

 

하지만 지금까지 특별사면으로 풀려난 이들 중 그 어떤 이들이 행했던 행동들 이야말로 민주주의를 무시하고 인권을 탄압했던 것 아니겠는가?

 

짧은 시간 고민한 뚠자의 얕은 생각 정도로 지나가 주시길 바란다.

 

실제로 이런 권한이 있다면 얼마든지 왜곡되어 적용될 수 있음을 뚠자도 모르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x소리를 하는 이유는, 작고 여린 생명이 이승에서의 인연을 끊으며 저승으로 떠날 때 쌓인 한과 원을 조금이라도 풀어 주었으면 하는 답답한 생각에서 몇 자 적어 본 것이다.

 

참 세상 살기 힘든 나날들이다.

 

전세계의 병마와 국내의 아파트마와, 한평생의 돈마가 천지 깔려있다. 에그 무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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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말부터 2021년 초 사회문화의 떠들썩한 이슈가 바로 정인양 사건이다.

 

사진은 아이가 죽기 전날 모습이란다. 몸은 골병이 들어 성한 곳이 없는 상태였으리라. 한창 배불리 먹고 조잘대고 장난감가지고 놀아야 할 시기에 저러고 있으니...ㅠㅠㅠ 그러고 다음날 갔다 아주 멀리...

 

친부모의 사랑을 받으며 자라도 시원찮을 판에 양부모에게 맞아 죽은 작고 여린 한 생명의 이야기는 정말로 많은 사람들 마음에 울화가 치밀게 한다.

 

양부모라는 두 남녀는 아파트 분양권을 목적으로 정인양을 입양한 것으로 심증이 굳혀 가고 있다.

 

사람도 이기적인 유전자로 이루어진 동물인지라 자신의 DNA가 섞이지 않은 아이의 입양은 대체로 신중한 편이다.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과 아이를 키우며 느끼게 되는 육아의 소중함을 마땅히 전제조건으로 해야 할 <입양>임에도 불구하고, 두 남녀는 아파트라는 을 목적으로, 한 생명의 인생을 쉽게 그것도 전략적으로 주도면밀하게 결정했으니 뚠자로 하여금 울화가 치밀게 한다.

 

거기다 학대 그 조그만 아이에게 행해진 학대는 어떠했을까? 제대로 된 반항 한번 하지 못 했을 텐데 아이 뱃속에 장기가 끊어지고 뼈가 절단 났다고 하니 도무지 사람으로서 할 수 있는 행동이 아닌데... 말문이 막힌다. 참으로 치가 떨리고 기가 막힌다.

 

세 번이나 아동학대로 신고를 받았던 경찰이 번번이 물러난 이유도 이해할 수 없다. 시스템 문제라고 둘러대지만 결국 따져 보면 문제 때문이었을 것이다.

 

어느 기자와의 경찰 인터뷰 내용은 그 내용을 명확히 해 준다.

 

경찰이 명확한 학대로 판단되어 아이와 부모를 떼어 놓자 그 부모는 해당 경찰에게 민사 및 형사 소송을 걸었고, 경찰은 수많은 시간을 시달리고 무혐의로 끝을 보았으나 재판과정에 소송 트라우마로 2년을 쉬고 업무에 복귀했단다.

 

그리고 다시는 남의 집 가정사에 뛰어들지 않겠노라고 다짐했다고 한다.

 

재판은 점점 돈 싸움으로 변질되어가고 있다. 진실을 가리거나 악행에 대한 처벌은 점점 멀어져가고 비싼 돈주고 산 변호사의 파워에 의해 판결이 바뀌는 세상이다. 유전무죄, 무전유죄 세상이 되었다.

 

그러니 경찰들도 자칫 잘못 엮여 송사에 시간과 돈 문제로 매물 되기 두려워지는 것 아닌가?

 

그렇다고 경찰이 잘했다는 건 절대 아니다. 어찌 세번이나 신고를 받고도 번번이 그냥 지나가는가?

 

특히 세 번째는 전문가인 의사의 신고 아니었는가?

 

경찰은 본인들의 잘못을 반성하는 계기로 삼아 검찰이 정경심을 탈탈 털었듯이 양부모를 70번 압수수색하라.

 

16개월 아이의 신체 장기가 파열되고 뼈가 부러진 경위를 소상이 밝혀내어 반드시 살인죄로 기소하는 의견을 달아 검찰에 송치하라.

 

검찰 만큼의 수사 능력도 없으면서 검경수사권 조정 운운하는 소리는 내지도 말라.

 

누가 보더라도 이 사건은 동기, 행동, 그 결과 모두 잘못된 것이기에 어물쩍 넘어가면 안 될 것이다. 그것이 국민의 경찰로 거듭나는 과정임을 명심하라.

 

약자에게 힘이 되는 경찰이 되라. 악한 자들의 뿌리를 뽑는 경찰이 되라.

 

경찰이여 그대들마저 돈의 노예가 되어 폭력에 등돌리려는가?그러지 말라.

 

사기치는 것을 보면 결코 눈 감지 않는 경찰이 되라.

 

검찰이 못하는것, 안하는 것. 그대들이 하라. 2021년 경찰이 제일 먼저 할 일이다.

 

 

 

추신. 우리 대한민국 국민들이여, 돈의 노예는 되지 말자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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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cFRBmc_UZbM

 

위 사진을 보고 중국에서 한국의 KFX의 진행 상황에 대한 평가와 향후 상황에 대한 의견을 올렸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 참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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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8XS-8vxh7VE

대한민국의 인구가 5천만명에서 2천만명으로 줄어든다고요? 3천만명이 사라진다고요? 그러면 살기 좋은 나라, 강대국이 되는 것일까요?

 

안녕하세요 뚠자입니다. 2021년을 맞이하며 바다의 일출도 마음껏 볼 수 없게 된, 코로나에 지친 모든 분들께 희망 찬 한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시원한 바다와 파도의 풍경입니다. 마음까지 다 시원해지는 군요.

 

뚠자는 파도를 볼 때마다 폴 몰란드가 지은 <인구의 힘>이라는 책을 생각합니다.

 

폴 몰란드는 인구의 힘에서, 산업화가 되는 과정 즉 국력이 성장하는 그 기간 동안 한 국가의 인구 변화를 파도에 비유 하였습니다.

 

기술의 발달로 생산성이 늘어나면서, 식량 공급의 확대와 의료기술의 고도화로, 영아 사망률의 감소와 고령층의 생존 기간 증가로, 전체적인 인구수가 크게 늘어난다는 것입니다.

 

비전문가인 뚠자가 보기에도 대체로 맞아 보였습니다.

식민지를 경영하며 산업 혁명을 주도했던 영국 프랑스 등은 물론이고, 현재의 패권국인 미국도 마찬가지 패턴입니다.

 

대한민국 역시 산업화 과정인 70년대부터 90년대까지, 꾸준히 인구수가 증가하는 것을 통계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 주변국인 일본 중국도 비슷한 양상입니다.

 

하지만 뚠자의 고민은 과거가 아닌 바로 지금부터입니다.

 

2020년 유엔 인구 통계 자료를 보면 대한민국이 아무런 조치 없이 현 수준을 지속한다면 80년 뒤인 2100년에는 현재 5100만명이 넘는 인구가 2000만명 겨우 유지한다는 놀라운 아니 충격적인 시뮬레이션 결과값을 보여주었습니다.

 

 

인구수만 가지고 한 나라의 모든 국력을 가늠하는 지표로 볼 수는 없지만 중요한 요소임에는 분명합니다.

 

인구수의 하락은 인구밀도의 개선이라는 수치적인 긍정적 평가 이외에는 경제적인 내수 감소, 전반적인 GDP의 하락 압력과 더불어 경기후퇴까지도 고려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아울러 경제력 하락 압력을 받음과 동시에 말과 글은 물론, 전반적인 문화, 컨텐츠 생산 능력도 하락하여 국가의 소프트파워 역시 상당히 낮아질 것으로 예측됩니다.

 

잠재적 우수 인력의 숫자도 절대적 수치면에서 감소 할 것은 당연한 예상입니다.

 

이러한 국가적 잠재 위기의 원인이 되는 인구감소는 출산율 하락에서 기인합니다.

 

뚠자는 젊은 세대의 출산율 하락의 근본 원인을 젊은 세대에게만 있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마음껏 애를 낳고 키울 수 없도록 만들어 놓은 사회시스템과 기성세대에 그 원인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만의 현상이 아니지 않느냐며 글로벌 현상을 왜 비뚤어진 시각으로 보느냐고 물어 오실 수도 있습니다.

 

맞습니다. 산업 고도화를 겪은 나라 대부분이 출산율 하락 현상을 보입니다만, 우리나라의 경우 정도가 좀 심한 편입니다.

 

멀리 가지 말고 우리 주변 국가들 위주로 비교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섬나라 일본의 경우 우리와 아주 비슷한 시뮬레이션 결과를 보입니다. 하지만 비율에서 보면 우리보다 양호합니다.

2021년 기준 독도를 지키기 위해 우리 국민 한 명당 대략 일본인 2.4명을 감당 하면 되지만, 2100년에는 2.8명을 감당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중국은 어떨까요? 지금 국민 1명이서 중국인 28명을 상대해야 이어도를 지켜낼 수 있는데 2100년에는 42명을 상대해야 합니다.

북한과의 비교는 더 놀라운 결과가 나옵니다. 지금은 우리 국민 2명이서 북한 주민 1명을 상대하면 38선이 유지되지만, 2100년에는 오히려 우리나라 인구수가 북한보다 뒤쳐진다는 결과입니다.

러시아와 비교해도 1명이서 3명을 감당해야 하다가 5명까지로 늘어납니다.

 

대한민국을 쥐락펴락하는 미국과의 비교는 어떨까요? 미국은 인구가 유지 된다고 합니다. 대한민국 1명당 6.6명을 상대하다가 19명을 상대하는 수준까지 올라갑니다.

결국 대한민국의 인구가 너무 급격하게 감소하고 있는 것이 문제인 것입니다. 그냥 두면 알아서 멸종으로 가는 국가 아닐까요?

 

이를 해결하기 위한 특단의 조치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보입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조치를 생각하십니까?

 

뚠자의 짧은 견해로는 1번 해외 이민 유입, 2번 출산율 증가, 3번 남북한 통일을 생각해 봅니다.

 

하지만 해외로부터의 유입은 일본 못지않은 배타성을 가진 한민족특성상 쉽지 않으며, 단기적으로 인구 증가나 유지는 가능하겠지만 장기적으로는 전라-경상도간의 편가르기보다 더 심한 사회적 갈등을 야기할 것으로 보입니다. 좋지 못한 방법이라는 이야기입니다.

 

다음으로는 출산율 증가입니다만, 아마 남북 통일보다 더 낮은 확률일 것입니다. 사회 분배의 불균형, 지속적 일자리 감소, 소득의 극단적 양극화는 어려운 삶을 후손에게 물려주기를 꺼리는 대한민국 부모들의 특성상 출산율의 극적인 증가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남북통일인데 북측의 기득권세력인 김씨 일가가 권력을 내려놓아야 하고, 미국 중국 일본 등의 방해나 영토 확장 야욕을 막아내야 하며, 우리 국민의 뼈를 깎는 고통 즉 세금 부담을 감수하는 등의 세 가지 조건이 모두 충족되어야만 이룰 수 있는 어려운 길이죠.

 

물론 두세대쯤, 대략 50~60년 정도의 고통이 따르겠지만 그 이후에는 오히려 수월하게 강대국으로 갈 수 있는 전망도 보이긴 합니다. 하지만 이 역시 이루기 쉽지 않은 길임은 분명합니다.

 

예전에야 무식하게 총칼로 싸워 왕을 죽이면 통일이 되었지만, 지금은 이러한 전쟁을 통해 통일을 하기는 어려워졌으니 말입니다. 스마트하게 미사일로 때리고 핵폭탄으로 조지는데 전쟁으로 얻는 통일은 남아날게 없는 상황이 되었으니 말입니다.

 

이처럼 극적인 정책 변화가 없다는 상황 아래에서, 인구가 급격히 감소하더라도 국토를 지키고, 후손들의 삶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지금부터라도 미래를 내다보며 대한민국의 불합리한 구석구석을 바꾸어야 합니다.

 

여와 야로 나뉘어서 살쾡이와 멧돼지 싸움에 응원하는 헛짓거리는 빨리 끝나야 합니다. 국민들은 지쳐가고 있습니다.

 

정말 무엇을 하는 것이 국익에 도움이 되는지 생각해야 됩니다.

 

뚠자는 철저히 국익 중심으로 국가와 국민의 효율성을 극대화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안보분야에서 KFX를 먼저 다룬 이유도 국익 중심으로 멀리 내다보고 응원한 것입니다. 언제까지 미국에게서 비싸게 전투기를 사서 적군의 침략을 막아낼 수는 없습니다.

 

인구가 줄고 경제력이 감소한 이후에도 계속 비싼 전투기를 구매 할 수 있는 여력이 남아있을까요? 전투기 플랫폼을 개발해 놓고 업그레이드 해야만 중국 일본등에게 놀림감이 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니 안보 전문가라는 자들의, 말도 안되는 해외 업체들에 의한 로비 방송에 놀아나지 말아야하며, 국뽕에 취해서 k방역, k컬쳐에 취해 있을 때가 아닙니다.

 

젊은이들에게 현실을 직시 할 수 있도록 지도층부터 변해야 합니다. 언제까지 밥그릇 지키기에 총동원하여 결집하는 것에 국민이 놀아나야 하는 것입니까?

 

대한민국은 일본과 달리 최고 권력을, 직접 선출하는 구조라, 최고 권력의 국민 견제가 가능합니다. 아무리 잘 나가도 5년이면 심판 받습니다.

 

그렇다면 그 아래 숨겨져 보이지 않는 그림자 권력들도 이제는 투명해지고 건전해져야 할 것입니다.

 

국민 구성원 대부분이 글을 몰랐던 해방 직후부터 산업화 과정을 거치면서 눈감아준 많은 부정 부패와 그 비리의 컨넥션은 이제 점점 사라져야 할 것입니다.

 

진보와 보수를 떠나서, 무엇이 국민과 국가의 미래를 위하고 이득인지를 생각해야 합니다. 서로가 서로를 적폐로 몰며 쌈박질하는데 시간 낭비하지 말기 바랍니다. 하늘이 알고 땅이 알고 본인들이 알고 국민이 알고 있는 일입니다.

 

나와 내 가족, 내가 속한 집단만의 이익 추구는 두번째 '경술국치'로 끝나게 될 것입니다.

 

40~50년이면 결판나지 않겠습니까? 스웨덴 같은 북유럽형 강국으로 갈지, 아르헨티나, 브라질 같은 남미형 개판 국가로 갈지는 권력 놀음을 하는 자들은 물론, 국민 개개인의 선택에도 달려있습니다.

 

2천만명, 아니 1천만명 대로 인구수가 떨어지더라도 산업구조 고도화를 유지하며 강대국으로 나아가려면, 철저히 국익의 관점에서 생각하고 80년 이내에 찾아올 인구절벽에 대비하여 국가의 국력을 신장시킬 수 있도록 힘을 모아야 합니다.

 

그래서 뚠자는 KFX 전투기뿐만 아니고 여러 가지 면에서 대한민국이 강국이 되는 방향으로의 의견과 관심을 피력할 생각입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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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CAsQTR8Xxlw

유투브 영상 한번 봐주셨으면 하고 부탁드립니다.

 

오늘은 섬나라 전투기 JFX 개발 진행 상황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995년에 첫 비행을 하고 2000년부터 배치된 F2의 후속작 F3를 개발하기 위해, 일본 정부는 2021년 회계년도에 약 8000억원을 투입하며 본격적인 개발에 나설 모양입니다.

 

본 내용은 지난 1224일 호주 싱크탱크인 호주 전략 정책 연구소(ASPI)가 운영하는 사이트 ‘The Strategist’에 근거한 것입니다.

 

일본은 2035년에 배치되는 주력 공군 전투기는 신규 자체 개발 전투기가 될 것이라고 희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도입중인 미국의 F352035년이 되면 낡은 구형이 될거라며 말입니다.

 

그래서 다시 한번 미쯔비시중공업(MHI)을 중심으로 미국 록히드마틴이 보조하며 F3를 개발하겠다고 합니다.

 

1차 제작 목표는 총 90대를 실전 배치할 목적으로 총 120~150억달러를 투입하려고 준비 중이라고 합니다.

 

일본이 이렇게 F3 개발을 서두르는 이유는 주변국과의 영토 분쟁 특히 중국의 남중국해 진출과 무관하지 않은 상황입니다.

 

중국, 러시아, 한국 등과의 항공 전력에서 밀리지 않겠다는 의도이며, 한국의 KFX 프로젝트가 모티브를 주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아울러 일본이 미국에게 F22 100대를 판매하라고 로비를 벌였음에도 승인받지 못했고, 도리어 F35 등 비싸게 구매했음에도 작전 활용이나 정비 등의 면에서 많은 기술적 제약을 가하고 있기에 불만이 쌓인 것으로 보입니다.

 

대한민국보다 더 미국과 찰떡 궁합인 일본조차도 넌덜머리 난다고 할 정도면 우리는 어찌해야 할까요?

 

F2X2를 개발하고 운용하면서 상당한 기술을 축적한 일본은 이참에 적극적인 개발로 돌아선 것이라고 브래들리 패렛 리포터는 전합니다.

 

특히 이번 F3 신규 개발 전투기는 먼 거리를 날아서 작전을 수행할 수 있기를 원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이번 개발 전투기는 크기가 상당히 큰 대형 전투기가 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사실 일본은 대만 근처에 있는 섬에서부터 훗카이도까지 직선으로 3,000km나 영공이 되다보니 충분히 장거리 작전을 소화 할 필요성이 있어 보입니다.

 

그래서 리포터는 개발 예정인 F3'고질라'로 표현했습니다.

 

한편 F3의 개발에는 일본의 최고 기술이 집대성 될 것으로 예측되기에 잠시 짚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애프터버너 터보 엔진에 필요한 재료 기술과 스텔스 성능에 절대 필요한 레이더 흡수물질(RAM) 등의 재료 기술이 있습니다.

 

아울러 더 빨리 적기의 움직임을 감지할 수 있도록 해주는 기술도 있습니다. AESA 레이더를 더욱 강력하게 만들어 줄 소자 단계에서의 디지털 빔 포밍 기술 등이 그것입니다.

 

이런 상당한 세부기술들은 영국이 추진하는 6세대 전투기 템페스트 프로젝트에서도 러브콜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영국은 신형 롤스로이스 전투기용 엔진과 신규 MBDA 미티어 미사일을 공동개발하자며 일본을 꼬시는 중입니다.

 

아마도 제대로만 개발된다면 5세대급 전투기 중에서는 F22와 맞먹을 수도 있어 보입니다.

 

한때 해가 지지않던 나라 영국이 저 정도로 러브콜 할 때는 기술이 어느 정도 있긴 하다고 보아야 합니다.

 

KFX가 실전 배치되면 10년 정도는 일본과의 공군 전력이 어느 정도 균형을 이루겠지만 정말로 F3가 실전 배치된다면 대한민국은 반드시 KFX 블록 3까지 완성하여 전력 균형을 맞춰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므로 대한민국도 손만 빨고 있지는 않을 것입니다. AESA 레이더 탐지 능력을 더 높일 것이며 스텔스 기술도 추가로 업그레이드하며 F3에 대응가능 수준으로 갈 것입니다.

 

지금 일본 정치권이 대한민국보다 더 엉망이어서 일본이라는 나라 자체가 예전만큼 겁나는 상대는 아니지만, 부자 망해도 3대는 간다고 저 스팩대로만 나와도 우리의 KFX는 정신 바짝 차려야 할 것입니다.

 

국뽕에 취하지 말고 일본 전투기 및 관련 기술 수준을 직시하며, 이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해야 할 것입니다.

 

뚠자의 짧은 생각으로 대한민국은 비대칭전력인 현무 미사일 시리즈 역량을 더욱 고도화하고 핵 잠수함 운용 등을 통하여 한국을 잘못 건드리면 반드시 동귀어진, 양패구상을 각오 할 것임을 경고해야 합니다.

 

안보에는 여야가 없으며, 오늘의 적은 내일의 친구가 될 수도 있지만, 반대로 오늘의 동지가 내일의 적이 될 수도 있음을 명심해야 합니다.

 

실제로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는 물론 동족이라는 북한까지 어디 한곳 마음 놓을 곳이 없는 상황입니다.

 

우리 모두의 자손이 살아가야 할 대한민국의 환경이 녹록치 않기 때문이며, 2번째로 강산을 빼앗긴 치욕스런 세대가 되고 싶지 않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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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 귀찮으실텐데 youtube 한번씩 봐 주세요.

 

 

오늘은 KFX의 가격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앞선 시간에는 주로 전투기 설계와 관련이 돼 있었다고 하면, 오늘은 구매자측 입장에서 부담을 느낄 수 있는 금액인지 확인을 해 보는 시간이 되겠습니다.

 

그럼 바로 보실까요? 오늘은 랜덤순입니다. 출처 자료의 당시 가격등은 시간에 의해 차이가 있을 수 있음을 감안해주시기 바랍니다.

 

편의상 자료화면의 통화는 미국 달러이며, 환율은 달러당 1,100원 수준으로 하겠습니다.

 

먼저 F35A 전투기입니다. 900억원 정도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원래 1천억이 훨씬 넘는 금액이었으나 생산 기체수가 많아져서 이렇게 가격이 내려왔다고 제조 회사는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뚠자가 보기엔 어디까지나 한국의 KFX를 견제하기 위해서 낮아진 금액이라고 보입니다. 뚠자의 뇌피셜이라고 해도 상관없습니다.

 

하지만 이 가격 하락으로 인해서 국내 KFX 무용론자들이 크게 들고 일어선 부분이 있기에 뚠자는 더욱 의심의 눈초리를 보냅니다. KFX는 그만큼 가치있어 보입니다.

 

다음으로 FA50 입니다. 의외로 가격이 저렴해 보이지만 사는 사람 입장에서는 결코 싸지 않은 금액이라고 합니다. 경공격기인지 초음속 훈련기인지 말입니다.

 

초음속 훈련기를 사면서 공격기 옵션을 추가한 거라고 생각하기를 희망합니다.

 

요즘 공중 급유기 옵션을 추가해서 작전 반경을 늘린다고 하는데 솔직히 뚠자로서는 공중급유 방법 밖에 없었나 하는 아쉬움은 있습니다.

 

다음은 타이푼입니다. 가격이 거의 1천억원 근처로 결코 싸지 않습니다. F35는 스텔스기임에도 불구하고 900억원인데 타이푼은 뭘 믿고 저렇게 비싼지 모르겠습니다.

 

F22 보시겠습니다. 현존 최고 단가입니다만, 대당 2천억원이라고 해도 사겠습니다. 1,600~1,700억원이면 비싼편이긴 하지만 F22 한대로 타이푼 두대만 추락 시켜도 남는 장사 아닐까요?

 

수호이30이나 그리펜같은 경우는 미디엄 기체로서 적당한 가격이긴 합니다.

 

F18 슈퍼호넷은 가격이 800억 근처라 그렇게 비싸진 않지만 지난번 영상에서 보셨다시피 작전 거리가 좀 짧은 것이 흠이죠.

 

그리고 J20입니다. 역시 대형 스텔스기로 가격이 1,300억원대라 만만치 않네요. 스텔스는 역시 돈 먹는 하마일까요? F35를 보면 아닌것도 같고요...

 

라팔 보시겠습니다. 덩치도 작은데 가격이 싼 편은 아니네요. 850~900억원이면 상당한 가격으로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오히려 F15가 대형 기체임에도 불구하고 라팔하고 가격 차이가 거의 안나는 걸 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F16 이네요. 상당히 저렴합니다. 이 기종이야말로 대량 생산으로 가격을 낮춘거라 보입니다.

 

~ 그럼 KFX에 대해서 한번 보시죠. 지난번 제가 KFX 수출 관련된 영상에서도 보여 드린 바 있다시피 유라시안 타임즈라고 하는 해외 일간지에서 분석한바 있는 내용입니다.

 

수출시장에서 가격적인 메리트가 있으려면 대당 550~650억원 사이 정도 가격이 형성되어야 한다고 해서 이 가격을 한번 잡아봤습니다.

 

이 가격으로 세미 스텔스에 라팔급 미디엄 기체 성능을 보여주면 정말로 다른 기체들 대비해서 메리트 있는 가격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거기에다가 유지비용도 대한민국의 기술력으로 충분히 커버 가능할 것으로 보여서 가격적인 매리트는 다른 미디엄 기체들 대비 월등이 앞선다고 봅니다.

 

라팔같은 기종은 가격적으로 쨉도 안 된다고 봅니다.

 

이대로만 나와주고 성능은 F15 수준만 나와 준다면 세계시장에 충분히 도전해 볼 만하다 예상이 돼서 적정 희망가격을 그렇게 적어 보았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보십니까?

 

혹시 약간이라도 도움이 되셨다면 동영상 보시고 구독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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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KFX 스펙 한방에 정리 시리즈 3RCS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RCSRadar Cross Section의 앞글자로 비행기를 향해 쏘아 보낸 레이더 신호가 기체에 맞고 반사되어 돌아온 전파값을 말합니다.

 

현대 공중전에서는 이 RCS값이 아주 큰 의미를 갖는다고 합니다.

(RCS 스펙은 스텔스 성능값)

 

전파를 쏘고 반사된 전파를 측정한 값이라 실제 단위는 dBm과 같은 값이 쓰이는데, 누가 보아도 직관적으로 이해 될 수 있게 제곱미터(sqm) 단위로 환산하여 사용합니다.

 

참고 화면처럼 일상적 전파의 간섭이 없는 전자파 차폐룸에서 대상물에 전파를 쏘고 반사값을 측정하는 실험으로 RCS를 얻습니다.

 

요즘은 설계도를 컴퓨터 시뮬레이터에 직접 입력하여 RCS 결과를 얻어내 설계 수정 등에 반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실제 C29 수송기, MIG28, Harrier기 등의 RCS 시뮬레이션 결과를 보고 계십니다.

 

이것은 F15 시뮬레이션인데 빨간색은 일반 기체인 경우를, 파란색은 스텔스 도료를 적용할 기체일 경우에 대한 RCS 예상값입니다.

 

보시다시피 레이다 발사각도에 따라 RCS값이 달라지는데 본 영상에서는 최저값을 기준으로 비교해 보겠습니다.

 

절대적인 정확도가 맞고 틀리고를 떠나 대략 이렇구나!’ 하는 수준으로 보아 주시면 되겠습니다.

 

A4 용지에 출력을 기준으로 대략 100분의 1 축척으로 보시면 됩니다.

 

그럼 각 기종별 RCS 수준과 KFXRCS를 비교해서 보실까요?

 

먼저 SU30입니다. RCS 1.5라고 합니다. A4에 인쇄하면 유아용 분유통 뚜껑 정도의 크기입니다.

 

실제로는 2m 이상 농구선수 정도를 측정할 경우의 RCS 측정치라고도 합니다.

 

다음은 FA50입니다. 1.0 정도로 잘 설계되었다고 하는데 그래도 꽤 크네요.

 

그 다음으로는 FA50 보다 더 잘 설계된 전투기들이 나옵니다. F16, Typhoon, Gripen 그리고 Rafale등 입니다.

 

모두 비스텔스기들 입니다. 이 정도가 한계치 수준으로 보입니다.

 

그러면 스텔스기들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J20입니다. 0.01 확연한 차이가 나죠. 중국 애들하고 붙으려면 KFX도 뭔가 해야만 할 듯 싶습니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F35가 있죠. RCS 0.005라고 합니다. J20보다 좋기는 하지만 설계할 때 실수로 RCS가 커졌다고 하는 뒷담화도 있습니다.

 

자 마지막으로 f-22입니다. 보이시나요? 저 조금만 점이 RCS 0.0001을 상대적으로 표현한 것입니다.

 

왜 다들 F22절대 강자라고 하는지 여기서 확실히 보여줍니다.

 

자신은 레이더에 포착되지 않으면서 상대방의 위치는 정확히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죠.

 

가까이 갈 필요 없이 그냥 미사일로 한방 꽝! 게임 끝이죠. 부럽습니다.

 

자 이제 KFX차례입니다. 어디쯤일까요?

 

안타깝게도 4.5세대 비스텔스기로 설계가 되어 아직은 Rafale과 비슷한 수준이 예상된다고 합니다. 물론 실물이 나와서 측정을 더 해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도 블럭3까지 기필코 성공시켜 F35는 물론이고, 나아가 F22급 스텔스 수준으로 올려놓을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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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KF-X를 비롯한 여러 전투기들의 비행거리와 작전 거리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본 영상에 나오는 자료는 일부 정확하지 않을 수도 있음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해외 밀리터리 사이트까지 뒤져가며 얻은 자료이기는 하지만 어디까지나 참고용 자료입니다.

 

그럼 같이 한번 보도록 하실까요?

 

참고로 오렌지색 막대는 비행거리를 나타내며, 하늘색 막대는 작전 거리를 나타냅니다.

 

순서는 비행거리가 짧은 순서로 나오지만 작전거리는 랜덤입니다.

 

먼저 F35A입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미국산 스텔스 기종이며, 대한민국의 전략자산입니다.

 

두 번째가 FA-50입니다. 대한민국 초음속 고등훈련기의 파생 모델입니다.

 

작전 거리가 무척 짧군요. (400km대라니... ㅠㅠ)

 

훈련기로 만들어져 그런지 미사일 무장을 하고 날아다니면 비행 효율이 떨어진다고 합니다.

 

다음은 KF-X입니다. 비행거리 2,900km에 작전거리 1,352km라면 준수하다 하겠습니다.

 

저 정도 스펙대로 나와 주기만 하고 바래봅니다.

 

현존 최강인 F-22 랩터 같은 경우는 FA-50 보다는 좋지만 작전 거리가 생각보다 짧습니다.

 

수호이 SU-30도 비행 효율은 F-22와 비슷하군요.

 

슈퍼호넷 같은 경우는 효율이 우리 FA-50 보다도 떨어집니다. FA-50과 비슷한 비행 효율의 전투기가 있었군요.

 

라팔의 경우는 매우 우수합니다. 하지만 비행거리를 단순히 왕복하는 절반으로 나눈 것으로 여겨져 작전 거리가 조금 뻥 스팩으로 생각됩니다.

 

F-15, F-16의 경우 미사일 무장을 하면 작전거리가 많이 떨어지네요.

 

자 이렇게 보면 F-22랩터나 SU-30, J-20과 같은 스텔스기종 등이 다소 효율이 떨어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꼭 스텔스라서 그런건 아닐 것입니다.

 

아울러 KF-XFA-50과는 다르게 상당히 작전 거리가 긴 전투기로 설계되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어느 매체에서 보니 작전거리 1,100kmF35를 무척 칭찬했으니, KF-X가 예상 스펙대로만 나오면 당연히 칭찬 받을 것입니다.

 

지난번 영상에서는 전투기별로 외형 크기를 다루었고, 이번 영상에서는 비행거리와 작전거리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다음번에도 더 좋은 내용으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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